◀ 앵커 ▶
뉴스룸에 들어온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독일 베를린에서 마라톤 대회장 곳곳이 페인트 세례를 받았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베를린 마라톤대회에 기후활동가들이 몰려든 건데요.
곳곳에 페인트를 뿌리는 바람에 도로 일부 구간이 주황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기후활동가들이 마라톤을 위해 차단한 도로에 페인트를 뿌려대자, 대회 관계자들이 달려와 이를 저지합니다.
지켜보던 시민들도 놀란 모습인데요.
얼마 전 독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에 페인트를 뿌린 기후활동가들이 이번엔 베를린마라톤대회장에 등장한 겁니다.
이들은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뜻밖의 상황에 현장이 잠시 술렁이긴 했지만, 다행히 대회는 예정대로 무사히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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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기후활동가들, 베를린 마라톤대회에 페인트 세례
[이 시각 세계] 기후활동가들, 베를린 마라톤대회에 페인트 세례
입력
2023-09-2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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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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