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한국영화 '빅3', 내일 동시 개봉‥추석 극장가 승자는?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영화 기대작 세 편이 동시 개봉하는데요.

어떤 영화가 추석 극장가의 승자가 될까요.

강동원 주연 액션 코미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과 한국 마라톤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하정우, 임시완 주연의 '1947 보스톤', 송강호의 열연이 기대되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까지.

각각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영화 세 편이 내일 동시 개봉한다는 소식에 극장가가 들썩이고 있는데요.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제 기준 영화 '천박사'가 실시간 예매율 30%를 웃돌며 1위를 기록하고 있고요.

2위인 '1947 보스톤'을 3위 '거미집'이 바짝 쫓고 있습니다.

세 영화의 손익분기점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거미집'은 누적 관객 수 2백만, '천박사'는 240만, '보스톤'은 450만 명은 달성해야 손익분기점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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