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 증시, 미 국채수익률 상승에도 반등

뉴욕 증시, 미 국채수익률 상승에도 반등
입력 2023-09-26 07:44 | 수정 2023-09-26 07:45
재생목록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리포트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우지수는 0.1% 올랐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0.4% 상승했는데요.

    미국 국채 금리가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지난주 낙폭이 컸던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요 지수들이 상승할 수 있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아마존이 AI 회사인 '앤트로픽'에 4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후 1.6% 올랐고, 최근 낙폭이 컸던 '엔비디아'도 1.4% 상승했습니다.

    주가는 상승했지만 금리 상승에 따른 걱정은 가시지 않았는데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10년물 국채 금리는 4.54%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2007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국제 유가는 러시아가 원유 수출을 일부 재개했다는 소식으로 소폭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3% 하락한 배럴당 89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리가 계속 고공권에서 움직이면,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가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금리 '안정' 여부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