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투하한 걸로 추정되는 대형 폭탄이 발견됐습니다.
무게 100킬로그램으로, 전문가들은 이 폭탄이 아파트 한 동을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가진 걸로 봤는데요.
폭탄을 제거하기 위해, 군 폭발물 처리반이 투입됐고요.
주민 4천여 명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상황에서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현장에서 폭파하는 방식으로 폭탄을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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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싱가포르 건설현장서 대형폭탄 발견
[이 시각 세계] 싱가포르 건설현장서 대형폭탄 발견
입력
2023-09-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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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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