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26일부터 이틀 동안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핵 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국가 최고법에 핵 무력 강화 정책 기조를 명명백백히 한 것은 사회주의국가 건설의 합법칙성과 전망적 요구에 철저히 부합되는 정당하고 적절한 중대조치"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외에도 김 위원장이 "미국과 서방의 패권전략에 반기를 든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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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윤수
북한, '핵무력 정책' 헌법 명시‥"반미 연대 강화"
북한, '핵무력 정책' 헌법 명시‥"반미 연대 강화"
입력
2023-09-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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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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