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추석인 오늘은 귀성 귀경길에 성묘객까지 뒤섞이면서 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정체는 귀성 귀경길 모두 오늘 오후 절정에 달해 내일 새벽쯤 돼야 완전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구승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당일인 오늘, 연휴 중 교통 정체가 가장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전국적으로 627만 대의 차량이 도로에 나오겠고,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8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오늘 7시 기준으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목포 5시간, 대전은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서울 방향으로는 부산에서 5시간 반, 목포 4시간 40분, 대전에서는 1시간 반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체는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오후 들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귀성길은 낮 1시에서 2시쯤 가장 심해진 뒤 저녁 8시에서 9시쯤 풀릴 것으로 보이고, 귀경길은 오후 3시에서 4시쯤 절정에 이른 뒤 내일 새벽 2시에서 3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구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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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구승은
전국 627만 대 이동‥오늘 오후 교통정체 '절정'
전국 627만 대 이동‥오늘 오후 교통정체 '절정'
입력
2023-09-2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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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9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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