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한가위 보내고 계신가요?
성묫길에는 짙은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200m 미만까지 좁혀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오늘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는데요.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 기준으로 저녁 6시 23분경이 되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새벽부터 낮 사이 남부와 제주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 중부 지방에 한때 비가 내릴 텐데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부쩍 쌀쌀해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3도로 전날보다 4도가량 뚝 떨어지겠고요.
강원 동해안 지방에는 비가 살짝 오겠습니다.
귀경길에도 날씨로 인한 큰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다만, 모든 해상으로는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뱃길 이용하신다면 사전에 운항 정보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개천절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다만, 아침저녁으로는 평년 기온을 밑돌며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평화로운 한가위 보내세요.
지금부터 연휴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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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금채림 캐스터
[날씨] 성묫길 안개 조심‥내일 새벽~오후 곳곳 비
[날씨] 성묫길 안개 조심‥내일 새벽~오후 곳곳 비
입력
2023-09-2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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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09-2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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