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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나흘째‥"귀경길, 오후 5~6시 정체 절정"

연휴 나흘째‥"귀경길, 오후 5~6시 정체 절정"
입력 2023-10-01 07:02 | 수정 2023-10-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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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연휴 나흘째인 오늘, 귀경길 방향의 정체는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류현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482만대의 차량이 도로에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어제보다 줄어든 양이지만 보통 때보단 늘어난 수준입니다.

    수도권에서 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로, 고속도로 주요 구간에서 조금씩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구간이 생기고 있습니다.

    조금 전 촬영한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 주변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 밤사이 한산했던 도로에 차량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진분기점에서도, 서울과 부산 방향 모두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 4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20분, 강릉에서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의 경우,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부터 막히기 시작해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체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다 밤 11시 이후에서야 해소될 전망입니다.

    한편, 연휴기간 시행됐던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오늘 자정까지 이어지겠습니다.

    MBC뉴스 류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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