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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낮부터 정체‥오후 3~4시 가장 혼잡

귀경길, 낮부터 정체‥오후 3~4시 가장 혼잡
입력 2023-10-02 07:03 | 수정 2023-10-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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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연휴 닷새째인 오늘도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부터 정체가 시작돼서,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혜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484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가는 차량이 52만대, 반대로 서울에서 지방으로 가는 차량은 36만대로 예측됐습니다.

    평소 월요일보다는 적은 수준이지만, 어제와 비교하면 다소 늘어난 규모입니다.

    날이 밝으면서 고속도로 주요 구간에는 조금씩 차량이 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촬영한 경부고속도로 청주분기점 주변 CCTV 영상을 보면, 이른 시간에도 서울 방향과 부산 방향 모두 차량이 수시로 오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나들목 부근에서도 양방향 모두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부산에서 4시간 30분, 광주에서 3시간 20분, 강릉에서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의 경우, 낮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부터 본격적으로 막히기 시작해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체는 오후 내내 이어지다 밤 10시가 넘어서야 풀릴 전망입니다.

    귀성 방향 통행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입니다.

    추석 연휴 기간 면제됐던 고속도로 통행료는 오늘부터 다시 부과됩니다.

    MBC뉴스 정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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