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닷새째인 오늘 아침에는 더 쌀쌀해졌습니다.
찬 공기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13.1도, 대관령은 2.2도, 거창은 7.4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또 기온이 더 낮은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는 올 첫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청명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고요.
공기는 깨끗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일교차는 계속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또 해수면이 높은 시기로 남해안과 서해안, 제주 해안에서는 저지대 침수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3.1도, 대구 12.5도로 어제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24도, 광주와 대구도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연휴가 지난 뒤로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1도까지 떨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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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금채림 캐스터
[날씨] 아침 기온 '뚝' 10도 안팎 쌀쌀‥큰 일교차 계속
[날씨] 아침 기온 '뚝' 10도 안팎 쌀쌀‥큰 일교차 계속
입력
2023-10-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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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0-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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