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에는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숨진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의 비행기 사고에 대해서 언급했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푸틴 대통령이 당시 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희생자들 시신에서 수류탄 파편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5일,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열린 국제 러시아 전문가 회의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 조사 결과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푸틴 대통령은 비행기에 외부 충격은 없었다는 게 러시아 조사위원회 조사로 확인된 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비행기가 추락한 원인을 명확히 설명하진 않았지만 내부 폭발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걸 인정한 셈인데요.
프리고진은 앞서 지난 6월 무장 반란을 일으켰다 하루 만에 철수했고, 두 달 뒤 수하들과 전용기를 타고 이동하다 추락 사고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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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푸틴 "프리고진 사망 비행기 시신서 수류탄 발견"
[이 시각 세계] 푸틴 "프리고진 사망 비행기 시신서 수류탄 발견"
입력
2023-10-0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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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0-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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