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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가을의 전설' 줄리아 오몬드, 28년 만에 성폭력 고소

[문화연예 플러스] '가을의 전설' 줄리아 오몬드, 28년 만에 성폭력 고소
입력 2023-10-06 07:28 | 수정 2023-10-0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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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년대 영화 '가을의 전설'에서 열연을 펼친 영국 출신 배우 줄리아 오몬드가, 할리우드 옛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에게 28년 전 성폭력을 당했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오몬드는 지난 1995년 와인스틴이 회의를 한다는 명목으로 자신의 숙소에 들어와 성행위를 강요했다고 주장했고요.

    이런 행위를 방조했다는 이유로 당시 자신이 소속됐던 매니지먼트사와 와인스틴의 영화제작사 '미라맥스'를 자회사로 뒀던 '월트 디즈니 컴퍼니'에도 소송을 걸었습니다.

    와인스틴은 2017년 성범죄 피해를 알리는 '미투' 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촉발시킨 인물로도 유명한데요.

    지금까지 와인스틴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여성만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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