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아시안게임이 폐막했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기업 후원 등으로, 53억1600만 위안 우리돈 9천800억 원의 총수입을 올린 걸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역대 아시안게임 가운데 최대 수익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치르기 위해 투자한 금액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수익이라고 하는데요.
대회가 열린 항저우시는 경기장과 선수촌 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2천248억 위안, 우리돈 41조 원이 넘는 돈을 썼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스포츠 행사를 한 번 치르기 위해서 과도한 비용을 지출한 게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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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항저우 아시안게임 총수입 9천 8백억 원
[이 시각 세계] 항저우 아시안게임 총수입 9천 8백억 원
입력
2023-10-0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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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0-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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