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고기 3인분 주문했는데 2인분만‥"남길까 봐"

[와글와글] 고기 3인분 주문했는데 2인분만‥"남길까 봐"
입력 2023-10-10 06:42 | 수정 2023-10-10 12:19
재생목록
    갈빗집에서 남자 1인분과 여자 1인분 고기양을 다르게 준다면 이해할 수 있을까요?

    실제 이런 황당한 일을 겪은 사연이 온라인에 전해졌습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여성인 글쓴이는, 동성 친구와 소갈비 집을 방문했는데요.

    양념 소갈비, 넉넉하게 먹으려고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3인분 치곤 생각보다 양이 적어 보였는데요.

    한 점, 두 점 먹다 보니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아 직원에게 정량 맞게 준 거냐고 물었습니다.

    확답을 못하던 직원, 주방에 문의하더니 "여자만 두 명이라 먹다 남길 것 같아 다 먹고 나면 1인분 더 내오려 했다"고 말했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계산대에 주문을 몇 인분으로 접수했을지 의문"이라며, "여자 손님이라고 정량을 속였다면 범죄"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