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쟁에 이란이 뛰어들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를 넘고 세계 경제성장률도 1%포인트 떨어질 거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 산하 경제연구소는, 이란이 참전해 세계 원유 수송의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할 경우, 국제유가가 지금보다 배럴당 64달러 급등해 150달러 선을 넘는 '오일쇼크'가 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이로 인해 물가가 급등해, 내년도 전세계 경제성장률도 1%포인트 떨어져, 1조 달러 가량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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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유림
"이란 참전시 유가 150달러 넘고, GDP 1%p 하락"
"이란 참전시 유가 150달러 넘고, GDP 1%p 하락"
입력
2023-10-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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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0-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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