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졌습니다.
지금 지도에서 푸른색으로 보이는 대부분 지방이 5도 아래로 보라색으로 보이는 지역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설악산이 영하 3.7도, 무주 영하 3.4도, 서울도 7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습니다.
또 지금 수도권과 강원도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광덕산을 비롯한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첫눈이 날리고 있는데요.
오늘 오전까지 중북부 지방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도로에 살얼음이 생길 수 있도록 각별히 조심하셔야겠고요.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리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는 차츰 맑아지겠고요.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7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10도가량 낮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15도, 광주 18도, 부산 20도에 머물겠고요.
다음 주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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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현승 캐스터
[날씨] 주말,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오전까지 수도권·강원 빗방울·눈 날림
[날씨] 주말,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오전까지 수도권·강원 빗방울·눈 날림
입력
2023-10-2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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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0-2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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