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 살해' 일당 오늘 1심 선고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 황대한 등 일당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강남 여성 납치 살해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이경우, 황대한과 이들에게 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공범 유상원, 황은희 부부 등 모두 4명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오늘 진행합니다.

앞서 검찰은 "범행이 잔악했고, 우리 사회 형사 사법과 치안 시스템에 대한 불안을 팽배하게 만들었다"며 이들 4명에게 모두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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