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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루브르 '유리 피라미드'에 페인트 시위

[이 시각 세계] 루브르 '유리 피라미드'에 페인트 시위
입력 2023-10-30 07:17 | 수정 2023-10-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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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뉴스룸에 들어온 국제뉴스 들어 보겠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주요 건물이나 명작을 훼손하는 환경 단체들의 행동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정슬기 아나운서, 이번에는 루브르라구요?

    ◀ 정슬기 아나운서 ▶

    네, 프랑스 한 환경단체 소속 활동가들의 소행인데요.

    유리 피라미드를 타고 올라간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한 남성이 루브르 박물관 유리 피라미드에 올라가 주황색 페인트를 뿌려댑니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에 행인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지켜보고 있는데요.

    다른 활동가들은 경찰과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오전 10시쯤, 환경단체 '최후의 혁신' 소속 활동가들이 루브르 박물관으로 달려가 유리 피라미드에 페인트를 뿌려대는 시위를 한 건데요.

    이들은 "프랑스 정부가 건물 에너지 효율을 더 높이기 위해 혁신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고요.

    의원들이 건물 단열 시스템 개보수를 위한 내년도 예산을 책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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