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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역서 정체 모를 연기‥역주행 3명 사상

김포공항역서 정체 모를 연기‥역주행 3명 사상
입력 2023-11-01 06:16 | 수정 2023-11-0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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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어제 저녁 지하철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해 1시간가량 운행 차질을 빚었습니다.

    또 경기 의왕의 고속도로에서는 역주행 차량 사고로 한 명이 숨지고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건 사고, 백승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안전모를 쓴 직원들과 소방대원들이 지하철 역사 안을 수색합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새와 함께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연기 원인을 찾는 동안 공항철도 열차와 9호선 열차가 한 시간가량 김포공항역을 무정차 통과했습니다.

    [공항철도 열차 내 안내 음성]
    "다음 역인 김포공항 역사 내 화재로 김포공항역을 무정차 통과 중에 있습니다."

    열차를 이용하던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습니다.

    [허다솔]
    "9호선 타고 집에 가고 있었는데요. 마곡나루역에서 승객분들 모두 하차해 달라고 하더라고요."

    서울시메트로 9호선과 공항철도는 화재로 인한 불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며 연기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역 관계자 (음성변조)]
    "출입문 다 뜯고 하면서 지금 하고 있거든요. 냄새만 나고. 계속 좀 더 확인은 해봐야 하는 상황‥"

    ==============================

    차량 두 대 모두 앞쪽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한 시 반쯤, 경기 의왕시의 제2경인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역주행해 마주 오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이 심폐소생술을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습니다.

    역주행 차량 운전자 등 2명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건물에서 희뿌연 연기가 자욱하게 쏟아져 나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5층짜리 외제차 전시 매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은 비어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650제곱미터 크기의 3층 사무실 등이 불에 탔습니다.

    MBC뉴스 백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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