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가자지구에 머물다 탈출한 한국인 일가족 5명이 이집트 카이로에 무사히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자 난민촌을 사흘째 공습 중인 이스라엘이 구급차에 총을 쏘는 등 무차별적인 공격을 이어가면서, 국제사회의 비난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앵커 ▶
대서양에서 발달한 폭풍 '시아란'이 프랑스와 벨기에 등 서유럽 일대를 강타하면서, 최소 6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 시속 200km의 강풍에 전기가 끊기고, 고속열차와 항공편 운항도 무더기 취소됐습니다.
◀ 앵커 ▶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3.8% 급등해, 일곱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농산물 가격부터 외식비까지 줄줄이 오르자, 정부가 '범부처 물가안정체계'를 가동하고 물가 잡기에 나섰습니다.
◀ 앵커 ▶
강원도 양구 야산에서 어제 오후 산불이 발생해 밤새 진화 작업이 이어졌지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에선 어제 저녁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습니다.
◀ 앵커 ▶
때 늦은 더위로 어제 경남 김해가 30도를 웃도는 등 전국 곳곳에서 11월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이례적인 고온 현상은 오늘 비로 잦아들고, 주말에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지나간 뒤 다음 주 초부터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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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1부 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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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1-03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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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0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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