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화성 동탄역을 찾아 '광역교통 국민간담회'를 열고 GTX-A 노선을 현장 점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GTX 열차 안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을 만나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강조하며 GTX-A 노선 중 수서~동탄 구간을 내년 3월에 조기 개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기 파주 운정부터 화성 동탄까지 연결하는 GTX-A 노선 가운데 수서~동탄 구간은 내년 4월에 개통 예정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GTX 외에도 8호선 연장 별내선 등 3개 광역철도를 개통해 수도권 동북부·서남부 이동시간을 최대 75% 단축하고, 수도권뿐 아니라 대구와 충청권 등 지방 대도시권에도 촘촘한 광역철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조희형
윤 대통령 "GTX 조기 개통‥수도권 30분 출퇴근"
윤 대통령 "GTX 조기 개통‥수도권 30분 출퇴근"
입력
2023-11-07 06:16
|
수정 2023-11-07 06:2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