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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미국 뉴욕 맨홀 곳곳서 녹색 액체‥불안감 키워

[와글와글] 미국 뉴욕 맨홀 곳곳서 녹색 액체‥불안감 키워
입력 2023-11-07 06:36 | 수정 2023-11-0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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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미국 뉴욕에서는 맨홀에서 흘러나오는 녹색 액체를 촬영한 영상과 목격담이 잇따라 올라오며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도롯가에 녹색 액체가 잔뜩 고여 있죠.

    맨홀에서는 수증기와 함께 녹색 액체가 넘쳐흐릅니다.

    지하철 승강장도 예외가 아닌데요.

    "녹색 형광 염료를 넣어 배관 누수 감지 작업을 한 거다", "스프링클러 점검을 위해 세척액을 넣었기 때문이다" 같은 여러 추정이 나왔는데요.

    뉴욕시의 공식 설명이 전해지지 않으면서 현지 누리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난 2019년, 미국 미시간주 고속도로에서 발견된 1급 발암물질인 '육가 크로뮴'이 섞인 녹색 액체가 발견된 사건이 회자되고 있다고 합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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