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박하명 캐스터

강풍에 기온 뚝‥서울 체감온도 '영하 2도'

강풍에 기온 뚝‥서울 체감온도 '영하 2도'
입력 2023-11-07 07:01 | 수정 2023-11-07 07:09
재생목록
    ◀ 앵커 ▶

    밤사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초겨울 추위에 출근길 옷차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서울 광화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하명 캐스터, 전해주시죠.

    ◀ 박하명/캐스터 ▶

    오늘 아침 정말 따뜻하게 입고 나와주셔야겠습니다.

    어제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요.

    갑작스럽게 추워지니까 추위가 더더욱 매섭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면서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경보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북 북동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전국 곳곳에서 강한 바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4.4도에 체감온도 1도 안팎이고요.

    춘천의 기온이 5도, 전주 8.7도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3, 4도가량이 낮습니다.

    낮 동안에도 대부분 지역의 기온 10도 안팎을 보이면서 어제보다 5도에서 10도가량이 낮겠습니다.

    내일 더 춥습니다.

    서울의 최저기온 2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2도가량이 낮겠고요.

    남부 내륙도 5도를 밑돌거나 영하권을 보이는 곳이 많을 텐데요.

    목요일쯤에는 강추위가 잠시 주춤하다가 주말 아침 서울의 기온 0도 안팎까지 또다시 곤두박질하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참 급격합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