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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치매 앓는 브루스 윌리스, 전 부인 데미 무어 못 알아봐"

[문화연예 플러스] "치매 앓는 브루스 윌리스, 전 부인 데미 무어 못 알아봐"
입력 2023-11-07 07:28 | 수정 2023-11-0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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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의 치매 증세가 전 부인인 데미 무어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인 걸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한 매체는 "치매와 싸우고 있는 브루스 윌리스가 13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 온 전 부인 데미 무어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전했는데요.

    "윌리스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사실에 무어가 슬퍼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영화 '다이하드' 시리즈의 배우로 유명한 브루스 윌리스는 지난해 3월 실어증으로 영화계를 은퇴했고요.

    1년 만인 지난 2월 윌리스의 가족은 그가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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