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홍콩, "한국 빈대 유입 걱정말라‥검사 실시"

[이 시각 세계] 홍콩, "한국 빈대 유입 걱정말라‥검사 실시"
입력 2023-11-10 06:55 | 수정 2023-11-10 06:56
재생목록
    이 시각 세계입니다.

    최근 빈대는 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인데요.

    홍콩 당국이 홍콩 시민들에게 한국 입국자들을 상대로 빈대 검사를 할테니 빈대 유입을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리비 리' 홍콩 보건차관은 한국 여행객을 통해 빈대가 홍콩에 유입될 수 있다는 대중의 우려를 알고 있다면서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빈대 유입을 막기 위해, 정부 부처가 앞으로 공항에서 현장 검사를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콩 당국은 항공 여행객을 대상으로 빈대에 관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안내 책자를 배부하기 시작했고요.

    공항 측엔 빈대 예방과 통제를 위한 기술적 조언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콩에서 빈대는 약 10여 년 전 한 차례 출현했지만 현재는 박멸된 상태라고 합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