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 노총, 서울 대규모 집회‥경찰 "엄정 대응"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이 오늘 오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 수용을 촉구합니다.

경찰은 신고 범위를 벗어난 차로 점거나 경찰관 폭행 등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으로 도심 일대 도로에 경찰관 2백여 명을 투입해 교통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경찰은 혼잡 구간에서 차량을 우회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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