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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지도부, 의원 휴대전화에 '보안필름' 당부

국힘 지도부, 의원 휴대전화에 '보안필름' 당부
입력 2023-11-14 06:48 | 수정 2023-11-1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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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내용이 잇따라 언론 카메라에 노출되면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당 원내지도부가 소속 의원들에게 휴대전화 '보안필름' 부착을 당부하는 등 대대적인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어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 참석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원들에게 "휴대전화 화면이 언론에 계속 보도되고 있는데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안 보이도록 보안필름을 부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재옥 원내대표 역시 의원들에게 "본회의장이든 상임위원회장이든 장소를 불문하고 휴대전화 내용이 찍힌다"며 "자칫 당의 위신이 떨어질 수 있으니 보안필름을 붙여달라"고 재차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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