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부터 8호선까지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는 22일, 2차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주 수요일부터 진행될 총파업 계획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관계자는 "1차 파업 이후 공사 측과 인력감축안을 두고 실무자 협의가 있었지만, 유의미한 진전은 없었다"며 공사 측과 교섭을 다시 이어갈 상황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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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변윤재
서울지하철 노조 "22일부터 2차 총파업"
서울지하철 노조 "22일부터 2차 총파업"
입력
2023-11-1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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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1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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