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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세븐틴, 유네스코 청년포럼서 연설

[이 시각 세계] 세븐틴, 유네스코 청년포럼서 연설
입력 2023-11-15 06:49 | 수정 2023-11-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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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13명 멤버로 구성된 그룹 세븐틴이, K팝 가수 최초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연단에 섰습니다.

    유네스코 총회 기간 열리는 청년포럼 스페셜 세션에 참석한 건데, 연설에 이어 공연까지 선보였습니다.

    세븐틴의 유네스코 참석 장면은, 우리시간으로 오전 3시 반부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는데요.

    세븐틴은 '청년 간의 연대, 교육이 청년과 지구의 미래를 바꾼다'는 주제로 연설했습니다.

    세븐틴 멤버 승관이 고향 제주를 소개하는 걸 시작으로 또다른 멤버 준과 우지, 민규, 조슈아, 버논이 차례로 연단에 올랐고요.

    다국적 출신 멤버로 구성된 만큼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소통했습니다.

    연설을 마친 후에는 대표곡 월드와 달링, 헤드라이너 등 5곡의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유튜브 동시접속자가 몰리는가 하면 앞서 방청객 550명 모집에는 3천600명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유네스코 역시 들뜬 분위기였는데요.

    유네스코 측은 세븐틴 연설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에 "세븐틴의 참여로 인해 청년세대 간 대화를 촉진하고 목소리를 증폭시키는 데 힘을 더할 것"이라면서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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