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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영웅본색 2'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부활

[문화연예 플러스] '영웅본색 2'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부활
입력 2023-11-15 07:24 | 수정 2023-11-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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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오우삼 감독 연출, 장국영, 주윤발 주연의 홍콩 영화, '영웅본색 2'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로 재탄생합니다.

    홍콩 영화가 한국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무녀도'를 만든 안재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요.

    오는 2025년 공개를 목표로 제작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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