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국에서 아이스하키 리그 경기 도중 미국 출신 선수가 상대 선수와 충돌하면서 스케이트 날에 목이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당시 상대 선수인 셰필드 스틸러스 소속, 매트 펫그레이브가 결국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영국 경찰이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인데요.
지난달 28일 영국 셰필드 유틸리티 아레나 경기장에선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미국 출신으로 올해 8월 영국 아이스하키팀으로 이적한 아담 존슨 선수가 상대 선수 스케이트 날에 찔려 과다 출혈로 숨졌는데요.
당시 경기장에서 관중 8천여 명이 사고를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고요.
경기는 즉각 중단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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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아이스하키 스케이트 날에 선수 사망‥상대 선수 구속
[이 시각 세계] 아이스하키 스케이트 날에 선수 사망‥상대 선수 구속
입력
2023-11-1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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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1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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