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웜비어 부모, '동결' 북한 자금 29억 원 받는다

[이 시각 세계] 웜비어 부모, '동결' 북한 자금 29억 원 받는다
입력 2023-11-16 07:20 | 수정 2023-11-16 07:25
재생목록
    미국의 대학생 오토 웜비어가 북한에 억류됐다가 의식불명 상태로 송환된 뒤 숨지는 일이 있었죠.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미국 은행에 동결돼 있던 북한 자금 220만 달러, 우리돈 29억 원 상당을 아들 사망 배상금으로 받게 됐습니다.

    미국 뉴욕남부연방법원이 "미국 은행에 압류돼 있는 러시아 극동은행 명의로 된 북한 자금을 넘겨달라"는 오토 웜비어 부모의 청구를 받아들인 건데요.

    앞서 오토 웜비어 부모는, "러시아 극동은행 명의로 예치된 돈은 북한 자금"이라면서 북한을 상대로 소유권 이전 소송을 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