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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이순신 3부작 마지막 '노량' 다음 달 개봉

[문화연예 플러스] 이순신 3부작 마지막 '노량' 다음 달 개봉
입력 2023-11-16 07:27 | 수정 2023-11-1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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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장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시리즈의 마지막 편이죠.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을 만든 김한민 감독의 신작 '노량:죽음의 바다'가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어제 열린 영화 '노량:죽음의 바다' 제작보고회에 김한민 감독과 김윤석, 백윤식 등 출연 배우들이 참석해 소감을 밝혔는데요.

    김 감독은 "'명량'과 '한산'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 단계적인 업그레이드까지 '노량'에 다 녹여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노량'은 김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세 번째 작품으로, 임진왜란 후 7년이 지난 1598년,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 '노량해전'을 그린 작품인데요.

    '명량'의 최민식, '한산'의 박해일에 이어 '노량'에서 이순신 장군 역할은 배우 김윤석이 맡았고요.

    이순신 장군과 대결하는 왜군 지휘관 역은 백윤식이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3부작의 마지막 편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노량:죽음의 바다'는 다음 달 20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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