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지요다구 이스라엘대사관 인근에서 승용차가 침입 방지용 울타리를 향해 돌진해 경찰 1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오전 11시쯤, 50대 남성이 몰던 차량 한 대가 대사관에서 6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 설치된 울타리를 들이받고 도로가에 멈춘 건데요.
차량 운전자는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우익 단체 회원으로 추정하고 이스라엘 대사관을 의도적으로 노린 건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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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일본 이스라엘대사관 울타리로 차량 돌진
[이 시각 세계] 일본 이스라엘대사관 울타리로 차량 돌진
입력
2023-11-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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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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