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봉한 할리우드 신작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할리우드 공포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개봉일인 그제 4만 8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는, 동명의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어린이 집단 실종사건으로 오래전 문을 닫은 피자가게에 야간 경비원으로 취업한 마이크가 닷새 동안 겪는 일을 그렸습니다.
같은 날 개봉한 할리우드 판타지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2만 2천여 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습니다.
할리우드 신작들이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 영화 기세도 만만찮습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한 이 영화는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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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유진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공포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개봉과 함께 1위
[문화연예 플러스] 공포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개봉과 함께 1위
입력
2023-11-1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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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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