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자동차 내부가 화재로 잿더미가 된 모습입니다.
이런 와중에 텀블러 하나만이 신기하게도 멀쩡했는데요.
전날 차에 불이 나면서 차 내부가 다 타버렸는데 텀블러는 그대로였고요.
차주가 텀블러를 들고 흔드니 얼음 소리까지 생생히 들립니다.
현지 누리꾼들은 "저 텀블러 제품에 대해 이보다 더 좋은 광고는 없다", "회사에서 광고로 써야겠다"며 큰 관심을 보였는데요.
영상과 반응이 화제가 되자 현지 텀블러 회사 사장이 나섰고요.
영상을 공개한 차주에 대해 새 텀블러는 물론 새 차를 사주고 싶다고 제안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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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타버린 자동차 속 홀로 멀쩡한 '텀블러'‥"저거 뭐지?"
[와글와글] 타버린 자동차 속 홀로 멀쩡한 '텀블러'‥"저거 뭐지?"
입력
2023-11-2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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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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