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정치는 모르겠고, 나는 잘 살고 싶어', '경제는 모르지만 돈은 많고 싶어' 등의 내용으로 청년 비하 논란을 일으킨 현수막 문구를 삭제 조치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현수막 시안 진행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점에는 분명히 아쉬움이 있다"면서 "문구 관련해 오해가 있었는데 이미 삭제 조치 됐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해당 시안이 민주연구원이 준비해온 캠페인을 위한 티저라고 설명하면서 "'총선용 현수막이다', '2030을 대상으로 했다' 등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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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이남호
'청년 비하 논란' 현수막 결국 삭제‥"총선용 아냐"
'청년 비하 논란' 현수막 결국 삭제‥"총선용 아냐"
입력
2023-11-2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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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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