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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안예은/신영증권

뉴욕증시, 소매기업 실적 실망 등에 하락

뉴욕증시, 소매기업 실적 실망 등에 하락
입력 2023-11-22 07:41 | 수정 2023-11-2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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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신영증권 연결해서 밤사이 뉴욕증시 알아보겠습니다.

    안예은 캐스터 전해주시죠.

    ◀ 안예은/신영증권 ▶

    신영증권입니다.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다우지수는 0.1% 내렸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 0.5% 떨어졌는데요.

    금리 동결을 결정했던 11월 '연방 공개 시장위원회' 의사록 공개가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겨줬습니다.

    금리 동결에 이어 연준이 언제 금리를 낮출 것인가가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이번 회의록에서는 '금리 인하'와 관련된 내용이 논의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확인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보유 주식 일부를 매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가가 1.5% 하락했고 장 마감 뒤 실적 발표가 예정된 '엔비디아'도 0.9% 하락 마감했습니다.

    반면 '이베이'와 '테슬라'는 모두 2.3%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3거래일 만에 하락했는데요.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0.08% 하락한 배럴당 77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10월의 급락 이후 11월 중순까지 급반등세를 나타냈던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축소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전반의 급격한 움직임보다는 2024년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 중심'의 차별화 장세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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