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그룹 블랙핑크가 현지시각 22일 영국 런던 버킹엄 궁에서 대영제국훈장을 받았습니다.
대영제국훈장은 영국 사회에 의미 있게 기여 하거나 정치·경제·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에게 수여되는데 블랙핑크는 지난 2021년 영국이 의장국이었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찰스 3세 국왕은 직접 훈장을 수여하면서 실제 공연도 보고 싶다고 격려했고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도 행사에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뉴스투데이
이정은
블랙핑크, 찰스 3세로부터 '대영제국훈장' 수훈
블랙핑크, 찰스 3세로부터 '대영제국훈장' 수훈
입력
2023-11-23 06:09
|
수정 2023-11-23 06:17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