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위 여성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데 갑자기 조명이 꺼집니다.
러시아의 여배우, 폴리나 멘시흐인데요.
이 여배우는 지난 19일 러시아가 점령중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군 위문 공연에 나섰다가 우크라이나 공습을 받고 숨졌습니다.
당시 공습으로 러시아군 20명도 함께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지역에선, 러시아 국영방송 소속 30대 기자 한 명도 숨졌는데요.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에 대한 취재에 나섰다가 드론 공격으로 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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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김준상 아나운서
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러시아 여배우, 군 위문공연 중 폭격받아 사망
[이 시각 세계] 러시아 여배우, 군 위문공연 중 폭격받아 사망
입력
2023-11-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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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1-2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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