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왠지 섬뜩해요"‥마동석 '모래 하트'에 관심 폭발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배우 마동석이 자신의 SNS에 올린 두 장의 사진이, 동료 연예인과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제목을 지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배우 마동석이 올린 사진입니다.

야자수 나무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 모래 하트 속에서 양손을 얼굴에 대는 이른바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미소 짓고 있는데요.

같은 포즈와 배경으로 샤워 가운을 걸치고 한 장, 상의를 탈의하고 또 한 장 찍었습니다.

이 사진은 최근 SNS에서 유행한 '모래 하트 셀카'로, 모래사장에 하트 모양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 카메라를 넣어 하늘을 배경으로 찍는 건데요.

사진이 올라가자마자 동료 연예인은 물론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제목을 지어달라는 마동석의 글에 누리꾼들은 "1인칭 생매장 시점", "혼자 왔니?" "뭐야 그렇게 맞고도 눈을 뜬 거야?"처럼 마동석이 영화에서 선보였던 캐릭터와 대사를 반영한 제목을 쏟아냈는데요.

또, 가수 원슈타인은 "오늘은 하트 모양으로 묻어야지", 배우 하준은 "사랑으로 정성스럽게 묻어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달아서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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