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금채림 캐스터

눈·비에 강풍‥다시 영하권 "오늘 더 춥다"

눈·비에 강풍‥다시 영하권 "오늘 더 춥다"
입력 2023-11-29 07:04 | 수정 2023-11-29 07:10
재생목록
    ◀ 앵커 ▶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경기 남서부와 충청, 전북 지역을 중심으론 눈이나 비가 내리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워졌습니다.

    영서 북부와 경북 북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춘천의 기온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서울은 영하 3.8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찬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실제 체감 추위는 더 심하니까요, 따뜻하게 입고 나와주셔야겠습니다.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약한 눈과 비가 내릴 텐데요.

    밤까지 경기 남서부와 충청, 전북에 1cm 안팎으로 양은 적겠고요.

    서울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반면 동해안 지역은 수일째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불이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곳곳으로 빙판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영하 3.8도, 원주 영하 1.4도, 대구 2.9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최고 8도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3도, 대구 7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뚝 떨어지면서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