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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암표법 개정 청원 공개 전환‥해법 나올까

[문화연예 플러스] 암표법 개정 청원 공개 전환‥해법 나올까
입력 2023-11-29 07:28 | 수정 2023-11-2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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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연말 공연이 이어지면서 암표상들도 덩달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암표를 뿌리 뽑기 위한 암표법 개정 청원이 공개 청원으로 전환됐습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지난달 19일 암표상 처벌을 강화하는 법률을 개정하는 청원을 제출했는데요.

    정부가 이를 공개 청원으로 전환하면서, 앞으로 30일 간 국민 의견수렴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처리한 후 90일 안에 결과까지 공개될 예정입니다.

    현재 암표 매매에 대한 처벌 조항은 50년 전 현장 암표상 적발을 위해 만들어진 법이고요.

    최근 이뤄지는 온라인 부정 거래가 암표로 인정되지 않다보니, 정가보다 수십 배 비싸게 표를 파는 암표 거래는 갈수록 늘고 있고요.

    이번 공개청원 결정으로 50년 만에 암표법 개정이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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