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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올림픽 피신' 계획하는 파리 시민들

[이 시각 세계] '올림픽 피신' 계획하는 파리 시민들
입력 2023-12-01 07:20 | 수정 2023-12-01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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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파리가 내년 7월, 하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데요.

    일부 파리 시민 사이에선 거주지를 떠나 다른 지역에서 생활하는걸 고민하고 있다는 현지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

    올림픽 기간 전 세계에서 많은 방문객이 몰려올 걸로 예상되는 만큼 물가가 치솟을 걸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고요.

    또, 대중교통이 붐비는 건 물론, 도시가 인파로 북적이기 때문에 비교적 한적한 도시로 이동하려는 겁니다.

    경제적 이득을 위해 올림픽 기간에 자신이 살던 집을 공유숙박으로 등록해 한몫 톡톡히 챙기려는 이들도 파리를 떠날 계획이라는데요.

    파리관광청은 내년 7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이어지는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1천 5백만 명 이상이 파리를 찾을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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