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이거 실화인가요?"‥유니폼에 한글로 '음바페'

[와글와글] "이거 실화인가요?"‥유니폼에 한글로 '음바페'
입력 2023-12-04 06:34 | 수정 2023-12-04 06:34
재생목록
    프랑스 현지에서 우리나라 축구선수 '이강인 효과'가 톡톡히 발휘됐는데요.

    이강인 선수가 속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이 한글 이름을 달고 뛰게 됐다고 합니다.

    등번호 19번, 이강인 선수는 물론 파리 생제르맹의 간판스타, 킬리안 음바페의 이름도 또박또박 한글로 쓰여있는데요.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이 어제 열린 르아브르 원정 경기에서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했습니다.

    정말 흔치 않은 광경이죠.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에 한글이 새겨진 건 다름 아닌 이강인 선수 덕분인데요.

    구단 역사상 처음 선보인 팬서비스라고 합니다.

    현지에선 이강인의 유니폼이 음바페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고요.

    이강인 선수를 보기 위해 홈구장을 찾는 한국 축구 팬 또한 20%가량 늘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프랑스 프로축구에서 한글을 보게 되니 멋지다" "응원할 맛이 난다"며 기뻐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