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도 슬픔이' 등을 연출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 김수용 감독이 향년 94세에 노환으로 어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1958년 코미디 영화 '공처가'를 통해 감독으로 정식 데뷔한 후 40년간 무려 109편의 영화를 연출했는데요.
'저 하늘에도 슬픔이'를 비롯해 '갯마을', '안개' 등의 작품으로 1960년대 한국 영화계 대표 감독으로 꼽혔고요.
1970년과 80년대에도 '화려한 외출', '만추' 등 작품성이 뛰어난 화제작들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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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한유진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저 하늘에도 슬픔이' 김수용 감독 별세‥향년 94세
[문화연예 플러스] '저 하늘에도 슬픔이' 김수용 감독 별세‥향년 94세
입력
2023-12-0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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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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