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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뉴욕시, 단속 카메라 설치해 '운전자 소음 단속'

[이 시각 세계] 뉴욕시, 단속 카메라 설치해 '운전자 소음 단속'
입력 2023-12-06 06:49 | 수정 2023-12-0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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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보통 도로의 단속 카메라는, 과속이나 신호위반을 잡아내기 위해 설치하는데요.

    뉴욕에 색다른 단속 카메라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경적 소리 같은 소음을 단속하는 용도라는데요.

    뉴욕시가 올해 안에 차량 소음을 감지하는 무인 카메라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시가 워낙 시끄럽다 보니,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경적을 울리거나, 폭음을 내며 질주하는 경우 단속하려는 건데요.

    단속 카메라는, 청력에 손상을 주는 85데시벨 이상 소음이 발생하게 되면 즉시 자동 작동합니다.

    적발된 차주에겐 벌금이 부과되는데, 벌금 액수는 최소 8백 달러에서 최대 2천5백 달러로, 우리돈 1백만 원에서 3백만 원 정도의 거액이 될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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