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자영업자의 하소연에 누리꾼들, 또 한 번 분노했습니다.
도보로 1분 거리 손님에게 배달 주문을 받은 음식점 주인은, 가게가 있는 상가 쪽 아파트여서 서비스 음식까지 넣어 직접 가져갔는데요.
주문 음식 잘 건네받은 손님이 나중에 배달 앱에 남긴 음식 평가를 보고 말문이 막혔습니다.
비아냥조로 "배달비는 그냥 드셨냐"고 적어놨던 겁니다.
업주는 "무엇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배달해 주고 배달 비용 받는 게 무슨 문제냐", "오토바이를 타고 가야 배달비를 내는 거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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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손수 배달 갔더니‥"배달비는 그냥 드셨나"
[와글와글] 손수 배달 갔더니‥"배달비는 그냥 드셨나"
입력
2023-12-0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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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3-12-07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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