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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러시아서 여중생이 총기 난사‥6명 사상

[이 시각 세계] 러시아서 여중생이 총기 난사‥6명 사상
입력 2023-12-08 06:56 | 수정 2023-12-0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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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세계입니다.

    러시아의 한 중학교에서 14살 소녀가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용의자 등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는데, 모두 학생들 이었습니다.

    어디선가 총소리가 울려 퍼지자, 학생들이 서둘러 학교 건물을 빠져나갑니다.

    러시아 서부 브랸스크에 있는 한 중학교인데요.

    현지시간 7일 오전, 2학년 여학생이 아버지의 사냥총을 들고 와 자신의 반 친구들에게 총을 쐈습니다.

    총격을 받은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결국 1명은 숨졌고요.

    이후 경찰이 사건이 발생한 건물 입구를 통제하고 총기를 난사한 여학생과 대화에 나섰지만, 용의자는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총을 쏜 여학생이 반 친구들과의 갈등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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