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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플러스] 보이스피싱 실화 그린 '시민덕희' 다음 달 개봉

[문화연예 플러스] 보이스피싱 실화 그린 '시민덕희' 다음 달 개봉
입력 2023-12-08 07:33 | 수정 2023-12-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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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로 일어난 보이스피싱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가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 영화 '시민덕희'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는데요.

    박영주 감독과 라미란, 염혜란, 안은진 등 출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소시민 덕희가 잃어버린 돈을 찾기 위해 중국으로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박 감독은 "2015년 발생한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구상하게 됐다"면서 "평범한 시민이 영웅이 되는 실화에서 굉장한 힘을 느꼈다"고 말했고요.

    "피해자들을 위로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습니다.

    주인공 덕희 역의 라미란은 "이 이야기를 영화로 보면 통쾌함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더했고요.

    얼마 전 종영한 MBC 드라마 '연인'의 여주인공, 배우 안은진의 첫 스크린 도전작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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